미나릿길 벽화마을을 소개시켜드릴게요 미나릿길 벽화마을은 남산축협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위처럼 미나릿길 벽화마을로 가는 표지판이 보이고 
조금만 걸어가면 위처럼 미나릿길 벽화마을이 보여요 미나릿길 벽화마을과 미나릿길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요 미나릿길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왜 미나릿길인지 알 수 있었네요 원래는 이곳에 실개천이 있었고 미나리가 많이 자랐다고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복개되어서 사라지고 집이 들어서고 그냥 평범한 골목길이 있게되었는데요 이렇게 벽화를 그리고 새로운 곳으로 탄생했다고해요 ^-^ 미나리가 있던 실개천에서 복개뒤 골목과 주거지로 또 지금은 벽화마을로~ 많은 변화가 있었죠? 
여러 길이 있는데 우선 백곰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어요 가는 길에 아름다운 풍경 벽화를 볼 수 있었구요 이 날 눈이 약간 쌓였는데 주변에 눈이 쌓여있고 설경을 보니 더 입체적이었어요 진짜 빙하시대에 온 것 같았답니다~! 
다음은 열두띠이야기 벽화 쪽으로 갔어요 여기서는 귀여운 십이간지 동물 벽화와 그 띠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저의 띠인 말띠를 보았네요 자유롭게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는 말의 성향이 적혀있었네요 ^-^ 
열두띠이야기 벽화 앞에서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조성하는데 참여하신 분들의 이름과 미나릿길 벽화마을의 조성전과 후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벽화 조성전과 후의 모습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네요 벽화가 그려지고 골목에 의미가 생기고 더 밝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 벽화를 그리는데 참여하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네요 
또 계속 걸으면서 천안의 농산물 벽화도 보고 예쁜 해바라기 벽화도 보고 벽화 골목길의 포인트인 거북이 벽화도 보았네요 입체적인 그림으로 정말로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전체적으로 옛날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소독차가 지나가고 아이들이 따라가는 모습과 여름에 아이스케키 아저씨가 아이스케키를 파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 세대분들이 추억을 떠올리고 좋아하실만한 그림이었어요 ^-^ 
마지막으로는 남산여인숙이있고 독수리 벽화 포인트가 있는 길을 걸었네요 여기서도 옛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정겨운 논풍경도 보고 미나리밭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미나리밭 풍경은 미나릿길만의 스토리와 관련되있는 벽화라 큰 의미가 있었네요~ 또 걸으면서 옛날 시장 풍경과 설날 풍경도 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독수리 벽화를 보았네요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둘러보면서 겨울이라서 처마에 눈이 쌓인 모습도 보고 고드름이 생긴 모습도 보고 눈이 녹아서 물방울이 떨어지며 음악처럼 소리를 내는 독특한 풍경도 보았어요~ 천안여행중에 이렇게 소소하고 예쁜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만나서 기쁘네요 황량한 겨울이라서 예쁜 풍경을 보기 힘든데 벽화마을은 사시사철 똑같이 예쁜 모습을 보여주네요 ^-^ 옛날에 실개천과 미나리들이 있었다는 미나릿길 벽화마을 만의 이야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천안여행을 하시면 미나릿길 벽화마을을 한번 들려보시기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