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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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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태영
구분
제목 천안 하늘 그린 수신 멜론 4월 순 작업이 한창

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의 충남 천안 하늘 그린 수신 멜론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천안의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납니다.

수신 멜론은 지난 1987년 수박 농사를 짓던 이상준씨가 천안 수신면 백자리 일대에서 파파야 멜론 품종을 시작으로 백화 멜론 품종까지 여러 품종을 시험 재배하고 판매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상준씨가 1998년부터 지금의 홈런스타 멜론 품종으로 주력 품종을 바꾸어 생산 및 판매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재배 농가가 확대되어 오늘날 천안 수신면의 특산품인 '수신멜론'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요즘 멜론농장에서는 순 작업이 한창입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친환경 청년 농부 표기용씨를 만나, 멜론 농사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충청남도 천안시 친환경 청년 농부 표기용씨


충청남도 천안시 친환경 청년 농부 표기용씨는 "순 작업이라 하면 이제 나뭇가지가 갈래 갈래 나오잖아요. 멜론도 그 뿌리에서 이제 순이 나오면 가지를 내 거든요. 가지에서 가지 내고 멜론도 어마어마하게 넓은 식물이랍니다."라며 "수신멜론 아기 머리만 한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서 가지 정리를 해 주는 거죠. 그래서 한 뿌리에 두 개 아니면 세 개 뭐 적게는 하나를 남겨 두는 걸 순 작업이라고 합니다."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4월에는 멜론 순을 정리해주고 열매를 달 순을 남겨두고 벌이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순작업을 하는데 힘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우스 안에서는 뜨거운 봄햇빛과 바람이 통하지 않고 높은 습도에서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쪼그려 앉아서 세심하게 순 작업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멜론 씨앗이 심겨 져서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잡는데 그 기간 동안 작물이 싹이 나서 태어나서 열매를 달고 죽기까지의 일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식물의 삶과 죽음을 수시로 보는 농부는 철학가라고 합니다. 청년 농부 표기용씨는 천평정도 하우스에서 한 8천만원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신 멜론은 당도가 15도로서 경쟁 과일인 참외나 배보다 높은 데다가, 후식용 과일로 서서히 알려지면서 비교적 비싼 값에도 소비층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로부터 추천 농산물에 선정되면서 수신 멜론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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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0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