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 쌀은 백두 대간 금북 정맥 아래 직산, 성환, 성거, 입장의 드넓은 소사 벌판과 목천, 병천, 풍세, 광덕의 물 맑고,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농업 생산의 기계화로 못자리부터 하우스에서 대량의 모판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친환경 쌀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부 유현준씨는 유기벼 못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천안시 청년 농부 유현준씨
유기농 벼이기 때문에 상토도 공시 번호가 있는 유기농 못자리 상토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 농부 유현준씨는 " 지금 이게 못자리 파종을 하고 있는 거고요. 보시면은 처음에 못자리 상자가 들어가고 그 위로 이 바닥에 깔린 상토가 들어가요. 그다음에는 상토가 들어가고 나면 그걸 똑바로 펴주고 나서 롤러가 가면서 줄을 만들고 그다음에 씨가 들어가는데 씨도 저 줄뿌림에 맞춰서 못자리를 만들죠. 이것은 줄뿌림 파종이라고 합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많이 하는 게 산파를 많이 하는데, 산파했을 때보다 씨가 거의 반 정도 들어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식 기술인 줄뿌림 파종기의 장점은 벼 수확량 증대가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볍씨 종자 소모량이 적다고 합니다.
못자리는 레일을 통해서 운반 한 다음에 바로 바닥을 치는 게 아니라 치상을 하여, 약 한 3CM에서 5CM 정도 싹이 나와 발아가 완전히 끝난 후에 못자리를 옆으로 늘어 틀어서 그때부터 육묘를 시작한고 합니다. 못자리는 다음 달 20일 정도까지 키운 다음 모내기를 한다고 합니다.
흥타령 쌀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사질의 양토에서 재배되어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으며 각종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법으로 계약 재배되고 있습니다. 재연재해가 적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명품 쌀이 천하대안(天下大安)의 땅에서 생산되는 천안 흥타령 쌀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